영단어6 미국영어 vs. 영국영어: 같은 뜻이지만 다르게 쓰이는 단어 정리 언제 나올지 모르는 영국 드라마 '셜록'의 새로운 시즌의 희망을 아직도 완전히 놓지 못하고 있는 1인입니다 ㅠㅠ 드라마나 영화같은 것은 그렇게 즐겨보지 않는데 탄탄한 스토리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력에 푹 빠져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다 봤던 몇 안되는 작품이거든요. 영국 드라마 셜록은 영국의 런던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 만큼 영국식 영어 표현이 자주 등장하지요. 대부분의 것들은 문맥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긴 한데, 몇몇 단어들은 잠시 화면을 멈추고 사전을 찾아보기도 했었어요. 최근에 읽은 '목소리'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서사를 제공하는 책,This is the Voice(By John Colapinto)에서는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의 각각 다른 역사, 지역과 출신에 .. 2021. 5. 18. [영숙어] "토익 900점이 알려주는 이것만 보면 되는 전치사" + 약간의 덧붙임, 수정 영어 표현을 정리한 글이 한국의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핫한 게시물로 떴더라고, 카톡 단체방에 누가 링크를 보내줘서 보게되었다. 토익 900점 맞은 사람이 올린 표현이라는데, 쓱 한 번 살펴보고 "오올~"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단어'의 뜻은 알지 몰라도 그 단어와 자연스럽게 붙는 전치사들은 잘 몰라서 작문 시간마다 빨간 체크 마크가 가득 담긴 종이를 되돌려받는 게 일상이었던, 한국을 막 떠나 영어 국가에 발을 디딘지 얼마 되지 않았던 고등학생 시절이 떠올랐다. 😭 거의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하고 북미에 떨어져버려서 이런 관용구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읽고 들으면서 몸으로 익혔는데, 이렇게 정리된 걸 미리 알았더라면 조금 더 편했으려나, 하는 생각과 함께. 1. 명사+전치사의 .. 2021. 1. 15. 2020년의 키워드, 올 해의 단어(Word of the Year)들은 어떤게 있을까 '연말'이라는 단어가 공기중을 진하게 맴도는 이 맘 때쯤의 시간이 되면 으례 지나온 한 해의 시간을 책갈피를 펼치듯 곱씹어보고 되내어보게되는 듯 하다. 아쉽고 안타까운 시간이 어디 있을까 싶지만 멀지 않은 훗날에 역사책에 기록될 만한 굵직한 일들이 찌인하게 훑고 간 한 해 였는지라, 그냥 다 좋았다고 다 예뻤다고 하기에는 조금은 억울하고 속상한 부분이 조금은 더 크게 남는 느낌. 하루 하루, 딱 하루치의 벽돌을 굽는 느낌으로 그렇게 살았는데 모든 것이 다 좋았다고 아름다웠다고 덮어버리기엔 나의 수고를 내가 스스로 무시해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인가보다, 아마. 매년 연말이 되면 그 해, 가장 핫했던 이슈들을 골라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는 미리엄-웹스터 사전(Merriam-Webster Dictionar.. 2020. 12. 30. [영단어] 'Run' 이외에 쓸 수 있는 '뛰다'를 의미하는 다른 영어 단어들은? DASH: move quickly and suddenly, rush. 황급히(맹렬히) 달려가다, 돌진하다, 질주하다. I must dash or I'll miss the train. DART: move quickly and suddenly in the specified direction. 쏜살같이(휙) 달리다, 움직이다. She darted away when I came in. SCAMPER: run quickly and playfully. 날쌔게 움직이다. The children were scampering up the steps. SPRINT: run very quickly for a short distance. (짧은 거리를) 전력 질주하다. The kids sprinted down the stai.. 2020. 12. 5. [영단어] '걷다'의 다양한 영어표현! Walk 외에 쓸 수 있는 여러가지 영단어들 어느 언어에서나 정확하고 섬세한 단어 선택은 커뮤니케이션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걷다'의 의미로 쓰이는 'Walk' 대신에,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쓸 수 있는 여러가지 영단어들을 찾아보니 이만큼이나 나오더라 🚶♀️🚶♂️ WALK: move on one's feet. We walked to town. LIMP: walk unevenly because one leg is hurt. 절뚝거리며 걷다 That man is hurt, he's limping. HOBBLE: walk with difficulty. (부상으로 인해) 어렵고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걷다, 절뚝거리다 The old man hobbled along the street with the aid of his stick. STAGG.. 2020. 12. 5. [영단어]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알고 가자. 옥스포드가 선정한 2020년에 알아야 하는 5가지 영어 단어 언어는 변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변하기 때문이다. 올 해 많이 쓰인 단어는 작년에 많이 쓰인 단어와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올 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인 단어를 꼽는다면 당연 전세계를 뒤흔든 (그리고 지금도 그러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Coronavirus, Covid-19)에 관한 것이 틀림이 없을 거다. 만약 코로나바이러스가 이토록 뜨거운 글로벌 이슈가 아니었다면, 어떤 단어들이 미디어에 빈번하게 사용되었을까. 코로나로 참 많이도 힘들었던 올 해. 옥스포드 대학교(Oxford University Press ELT)에서 연초 2020년에 특히 핫할 거라고 예상한 5가지 영단어들이 있다. 1. Climate Emergency (한국어: 기후 비상) 기후 이상을 감지하고 주의하는 단계.. 2020.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