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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From Abby

앗, 이런 경험은 브런치에서 처음이에요!

by Abigail 2021. 11. 23.

평생 그럴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어느새 영어로 글을 쓰는 것 보다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느껴지게 된 순간, 억지로라도 한글로 글을 써 최소 현재의 상태를 유지는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에서 이 티스토리 블로그도, 그리고 더 나아가 브런치도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지난 몇달간은 무척 바빠서 티스토리며 브런치며 전혀 신경을 못썼는데 한편으로는 제가 좀 더 부지런해져야 한다는 반성이 들더라구요.

 

글을 쓰면, 그 글이 엉망이긴 하더라 머릿속의 여러 생각들이 정리된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인 것 같아요.

 

(+)

 

저 최근에 브런치에 올린 글이 조회수가 3천회를 넘었어요!

아마 어디 메인에 뜬 것(?) 같기 하고. 100회 언저리에 머물던 제 글의 조회수가 갑자기 30배가 넘어가니 깜짝 놀랐습니다. 

글을 휘리릭 올려놓고 며칠동안은 딱히 다시 접속해 조회수를 확인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오늘 아침에서야 알림표시가 뜬 걸 보고 알았어요. 와우 ;ㅁ;

 

그래서 여기에도 살짝 자랑하고 가렵니다:

 

https://brunch.co.kr/@anthseid/8

 

독립했다가 다시 돌아왔다. 엄마와 다시 같이 산다.

Being Mortal by Atul Gawande | 약 3년전 나는 엄마와의 관계에서 지옥을 닮은 것만 같은 시간을 경험하고 있었다. 숨통이 조여오는 시간들의 연속으로 한국에 있는 친한 친구에게 울분을 토하듯 사정을

brunch.co.kr

 

 

토론토는 벌써 아침이면 하얗게 서리가 내립니다. 며칠내로 눈이 온다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 추위 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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