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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x) 이왕 읽을 거, 더 알고 읽어보자구요! 미국의 명문대학교 무료 문학 (Literature) 온라인 강좌 추천 edx에서 제공하는 문학(literature)수업들 중에는 기본적인 문학적 소양을 쌓기에 좋아 보이는 것들이 제법 눈에 띕니다. 유튜브 등 1인미디어의 발달로 정보의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오늘날, 그 어느때보다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크게 대두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하버드 대학교 등과 같이 세계 여러 명문대학교에서 직접 제공하는 edx의 무료 온라인 강의는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듯 해요. edx에서 제공하는 문학(literature) 강의들 중에 흥미롭게 보이는 것들 몇 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저는 여기에 있는 것 다 듣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ㅠㅠ Masterpieces of World Literature (Offered by Harvard University) .. 2021. 4. 21.
(코세라) 잘 쓰는 것도 기술이다! Writing 관련 미국 대학 온라인 강의 모음 말하기, 듣기, 쓰기. 언어활동을 대표하는 이 세가지 행동은 평생 우리와 함께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잘 듣고 잘 말하고 잘 쓰는 것은 직장생활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우리네 삶의 모습에서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지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정말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적은 듯 보입니다. 문맹이 아닌 이상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 글이라 하지만, 불특정다수의 대중에게 읽히는 글을 쓰는 경우 독자가 필자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읽기 어렵지 않도록 쓰여진 글은 어느정도는 '기술'이 필요한 듯 해요. 천재 음악가, 천재 운동가가 있듯이 글을 쓰는 것에서도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모두가 노력한다고 그런 천재성에 버금가는 능.. 2021. 4. 21.
은밀해서 더 궁금한 성에 대한 이야기. 성을 다룬 '야한' 서양 고전 문학 소개 '그렇고 그런 그 것', '그 일', '거시기' 성인이라면 이렇게 뭉뚱그레 얘기한다고 못 알아듣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터. 남녀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우리가 모두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호기심과 욕구는 본능적이며 자연스러운 일. 이러한 일들을 잘못된 시선으로 그릇된 인식을 심어주는 일, 그리고 그것을 넘어 윤리적 의식이 결여된 변태적 성향을 채우려하고 성범죄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 두말할 여지 없이 기피해야 하며 지탄받아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그것을 저질스럽거나 경박한 일로 속단하여 언급을 무조건 피하는 것 역시 건강한 일은 아닐 듯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인류의 보편적 문제에 논하고 탐구하는 문학 작품에서 성에 관한 이야기를 아예 빼놓는다면 어쩌면 눈 감고 아웅하.. 2021. 4. 19.
이젠 온라인으로 미국 대학교 학위 따자! 무크(MOOC)의 강자, edx를 소개합니다 여기, 미국의 명문대학교 두곳이 합작하여 만든 무크(MOOC)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edx입니다. www.edx.org Products at edX edX products that support restless learners. www.edx.org 무크가 무엇인지 알아보려면: 2021.04.13 - 무료, 혹은 적은 비용으로 유명 대학 강의 온라인으로 듣기: MOOC 무료, 혹은 적은 비용으로 유명 대학 강의 온라인으로 듣기: MOOC 2008년, 처음 컨셉이 소개되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크(MOOC). 무크란 Massive Open Online Course 의 줄인 말로 인터넷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코스, 대규모 온라인 공개 강의를 뜻합니다. sensulato.tistory... 2021. 4. 18.
미국 중학교 영어 수업에서는 어떤 책들을 읽을까? 이렇다할 준비 없이 캐나다에 뚝 하고 떨어진 저는 고등학교 시절은 영어때문에 엄청 고생한 기억밖에 없습니다. T_T 내신으로 대학에 가는 캐나다의 교육 시스템에 따라 점수를 잘 따야하는데 영어라는 큰 걸림돌이 있으니 고등학교 생활을 즐긴다는 것은 제게 사치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지금에서야 그때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들이 제법 많이 둥실둥실 떠오르지만 그때의 영어 실력으로 그때로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쉽게 예쓰!라고 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미국, 캐나다의 중고등학교에서는 영어 시간에 교과서 전문 교육회사가 발행하는 책을 사용하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따로 책을 구입하여 읽도록 합니다. 한국의 국어시간에서 배우는 모든 글들은 국어 교과서 안에 포함된 것과 다른 모습이지요. 고등학교.. 2021. 4. 16.
무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세라 (Coursera) 무크(MOOCㆍMassiv Open Online Courses)를 제공하는 여러가지 플랫폼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보편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을 꼽으라면 코세라(www.coursera.org)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세라의 가입은 쉽습니다. 기존의 구글, 애플, 혹은 페이스북 아이디만 있으면 손쉽게 아이디 연동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코세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합니다. 포스팅 작성일 기준(2021년 4월초), 코세라가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들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Arts and Humanities Business Computer Science Data Science Information Technology Health Math and Logic Personal Development.. 2021. 4. 13.
책덕후라면 지름신이 강림하시리니! 아름다운 커버를 자랑하는 서양 고전 클래식 블로그 이웃 마지님과 댓글에서 '좋은 책은 예쁜 양장본으로 가지고 싶다'라는 내용의 짤막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생각난 Seth Godin의 블로그 포스트 내용이 있어서 찾아봤어요. 'Advice for authors'라는 제목으로 2006년 8월에 쓰여진 글이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Your cover matters. Way more than you think. If it didn’t, you wouldn’t need a book… you could just email people the text. 커버만 번지르르하고 속내용은 부실한 책들은 참 싫지만 반대로 커버디자인이 좋지 않은 책들도 손이 잘 가지 않더라구요. 디자이너도, 디자인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아니지만 디자인이라는 것은 우리의 생.. 2021. 4. 13.
영어로 번역된 한국 문학 소설: 김영하 소설가 제 모국어인 한국어로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저에게 일종의 '과제'처럼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얼마 되지 않아 한국땅을 떴기 때문에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깊은 이야기를 하기에는 힘들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왔어요.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까지 북미에서 나왔기 때문에 밝은 낮에 친구와 길을 걸으면서 나눌 수 있는 수다가 아닌, 해가 진 후, 차가운 음료수를 앞에 두고 어쩌면 조금 날카롭고 provocative할 수도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은 영어가 더 편하거든요. 이민 1.5세, 네이티브 스피커도 아니면서 이러한 '애매함'에서 오는 여러가지 특징들은, 어차피 나라는 사람을 만드는 근간이 되기도 하는 것이니 영어, 한국어 두 언어로 책을 자유롭게 읽는 것으로 내 그릇.. 2021. 4. 13.
[영어원서 추천] 변화를 꿈꾼다면 나부터 바꾸자! 습관 및 의지에 대한 영어원서 3권 추천 Discipline is choosing between what you want now and what you want most. -Abraham Lincoln 자제력이란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것과 내가 가장 원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하는 것이다 - 아브라함 링컨 First, forget inspiration. Habit is more dependable. Habit will sustain you whether you’re inspired or not. -Octavia Butler 우선, 기막힌 아이디어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습관은 그보다 더 신뢰할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든 아니든 습관은 당신을 지탱해 줄 것이다. -옥타비아 버틀러 Good habits formed at youth m.. 2021. 4. 12.